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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에 해당되는 글 8
25 삼성 하우젠 K-리그 2004 2004/05/05 인천 vs 울산 인천 월드컵 2 : 3
72 삼성 하우젠컵 2005 2005/05/05 울산 vs 인천 울산 문수 1 : 0
82 삼성 하우젠 K-리그 2006 2006/05/05 전남 vs 인천 광양 전용 3 : 0
57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2007/05/05 인천 vs 부산 인천 월드컵 2 : 2
53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008/05/05 인천 vs 부산 인천 월드컵 2 : 2
10 피스컵 코리아 2009 2009/05/05 인천 vs 강원 인천 월드컵 3 : 2
76 쏘나타 K리그 2010 2010/05/05 강원 vs 인천 강릉 종합 1 : 2
10 러시앤캐시컵 2011 2011/05/05 포항 vs 인천 포항 스틸야드 4 : 1
83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012/05/05 인천 vs 전북 인천 전용 3 : 3
6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05/05 수원 vs 인천 수원 월드컵 1 : 0


2승 3무 6패
15득점 2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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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FOOTBALL  2012/03/29 23:16
 오늘 우리는, 연고지가 아닌 곳에서 강제로 홈경기를 치뤄야 하는 징계를 선고받았습니다. 다른 이유였다면 시즌권 환불운동, 그 이상의 반발이 일어나기에 충분한 수모죠. 하지만 우리는 이 수모를 지난 토요일의 폭력사태를 일으킴으로써 우리 스스로 자초했습니다. 우리가 뛰어나갔고, 우리가 방조했습니다.

 자존심 중요합니다. 우리의 상징, 자존심을 건드리는 자들을 보면서 누가 끓어오르지 않겠습니까. 한 대 쥐어패고 싶고, 그들이 했던 방법과 다르지 않은 방법으로 응징함으로써 우리의 자존심을 되찾고 싶죠.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일지라도 폭력적인 방법을 써선 안 된다는 걸, 누가 먼저이고 누가 나중이랄 것도 없이 폭력을 쓰는 게 곧 지는 거라는 걸 사회생활을 통해 이미 알고 있고, 이 부분은 이미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지적하고, 또 지적해왔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구단들은 경기장 내에서 일어났던 크고 작은 폭력사태에 대해 팬들이 입을 수 있는 실질적인 피해를 대신 감수하는 태도로 일관해왔습니다. 아주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최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처리했고, 합의금도 구단의 재정에서 상당부분 나간 걸로 들었습니다. 연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재금 300만원, 500만원, 많아야 1000만원. 그것도 문제를 일으킨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해당 구단에게, 한 경기 관중수익도 안 되는 비용을 제재금으로 부과하는 정도로 그쳐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다릅니다. 이번에 연맹은 우리 사회가 서포터들의 폭력에 대해 말하는 상식적인 목소리들을 서포터들이 확실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인 <비록 한 경기일지라도 우리의 연고지에서의 홈경기를 빼앗는>, <두 경기동안 응원의 중심인 코어를 빼앗는> 방식의 메세지로 번역하여 들려주었습니다. 문제는 이 제재가 서포터들만이 알아들을 심리적인 경고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안 그래도 극심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인천 구단이 지불하게 될 제 3지역에서의 개최비용, 혹시라도 있을 관중수익의 박탈, 나아가 아직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는 빅 스폰서들과의 계약들에 영향을 줄 것에까지 생각이 미치면서 드는 공포는, 연고지의 박탈이 주는 굴욕감에 비하더라도 너무나 거대합니다.

작게는 수천만원에서 크게는 수십억에까지 이를 수 있는 금전적인 손해를, 과연 어떤 서포터즈 그룹이 감당할 수 있을까요.
모두가 답을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 서포터즈를 외면하게 했던 문제였던 <경기장 폭력에 대한 우리의 자세>에 대해 명확한 경고를 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폭력을 철저히 배제한 다른 방법들을 칮이 준비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축구장이라는 구름 위의 세계에서 통용되는 상식이 아닌, 대지 위에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상식 위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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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조경공사가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가봤습니다.
딱히 제지하는 분들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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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건물 내부에서 눈에 띄는 건, QWERTY 타입의 키보드와 트랙볼이 탑재된 키오스크입니다.
유나이티드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하는 용도로 추측되는데, 안을 까보면 어차피 윈도우XP로 돌아가는 PC가 있을테니(데헷) 소프트웨어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변경 혹은 확장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장 이름이나 선수단 현황 같은 건 업데이트가 필요해보이네요.
실제로 조작을 안 해본 관계로, 터치스크린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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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것들 중에 "경기장 밖에서 그라운드가 보이지 않을까?"가 있었죠.
그래서 찍어보았습니다. 북쪽 광장과 경기장의 경계를 짓는 난간에 딱 붙어서 촬영한 시야입니다.
아마 왠만큼 크신 분이 아니라면, 반대쪽 골대 앞에 서 있는 골키퍼 머리만 달랑 볼 수 있을랑말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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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운데 섹터는 W Premium 섹터이고, 사진 하단의 가까운 섹터는 W 일반석입니다.
프리미엄 섹터는 좌석에도 몇 가지 자그마한 '프리미엄'을 준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일반 좌석에는 없는 간단한 팔걸이(암레스트라고 하죠)가 있고요, 앞뒤 간격이 일반석에 비해 훨씬 넓습니다.
왠만큼 키가 크지 않은 여성분들이 앉으면 앞으로 다리를 쭉 뻗어도 뒷좌석에 안 닿을 정도의 거리로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양 섹터를 콘크리트 블럭으로 분리함으로써, 원천적으로까지는 아니라도 프리미엄석과 일반석의 경계를 확실히 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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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석의 화장실입니다. 문학에서 살던 팬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위치가 아닐 수 없겠지요.
복층구조인 E석의 1층은, 관람석에서 올라가면 바로 화장실이 나오도록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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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인용 화장실에는, 전자식 자동문과 로얄&컴퍼니製 전자감지식 대변기 수세밸브가 채택되어있습니다.
하늘색 원 안으로 표시한 스위치는 수동식 수세스위치 되겠습니다.
일반 화장실은...뭐 별 거 없습니다. 고급스러운 건 딱히 없는 그냥 공중화장실의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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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매점도 화장실같이 관중석에서 올라오면 바로 있습니다. 넓이는 문학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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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서포터석인 S석 앞쪽에 설치한 스탠딩 바입니다.
당연히(?) 튼튼한 철제이고요, 앉아서 쉴 수도 있도록 플라스틱 재질의 간이의자도 설치되어있습니다.
스탠딩이 가능한 섹터가 이외로 넓습니다. 총 3섹터 10개층에 걸쳐있는데, 작년에 문학의 N석을 지키던 서포터들을 다 끌어모아도 한 섹터를 겨우 채울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넓습니다.
여튼 점핑하기 참 좋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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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 부분에 직각이나 예각을 최대한 배제한 구조물들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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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섹터 바로 뒷좌석은, 아마 앞사람 때문에 시야를 가릴 가능성이 꽤 높아보입니다.
나중에 S석 전체가 지정석이 되면, 해당 열은 일반 티켓의 반값으로 팔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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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석이라고 쓰고 커플석이라고 읽습니다.
W 프리미엄석처럼 간단한 팔걸이가 있고요, 치맥 열심히 먹으라고 철제 테이블을 놓았습니다.
아, 저 멀리 보이는 파란색 테이블석은 테이블도 파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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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용 좌석입니다. 양손으로 힘을 주어 돌리면 부드럽게 돌아가더군요. 거의 전 섹터에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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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의 남쪽 면에는 48개의 태양전지 모듈들이 양쪽으로 붙어있습니다. 총 96개 모듈이죠. 남쪽 면에 그림자 등으로 영향을 줄만한 고층빌딩이 전무한 환경이라, 맑은 날에는 적지 않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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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셀은 요래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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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름 남은 개막전을 앞두고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을 가보았습니다.
앞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새로운 집의 오픈, 3월 11일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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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id 2011 배번 2012
윤기원   1 권정혁
김영빈 김한섭 2 전준형
장원석   3 장원석
디에고   4 김태윤
바이야   5 김남일
배효성   6 김한섭
이재권   7 IVO
정혁   8 정혁
김명운   9 설기현
유병수 알미르 10
엘리오 루이지뉴 11 BURNS
    12  
이종현   13 박태민
안재곤   14 안재곤
김재웅   15 윤준하
이윤표   16 이윤표
전재호   17 문상윤
카파제   18 이효균
김승호   19 박준태
정인환   20 정인환
유준수   21 유현
신동혁   22 NANDO
권혁진   23 최종환
이성용   24 구본상
송유걸   25 손대호
주현재   26 주현재
한교원   27 한교원
전준형   28 남일우
조범석   29 이규로
윤진호   30 진성욱
백선규   31 백선규
장경진   32 김주빈
박태수   33 박태수
안태은   34 이준호
정선비   35 유준수
이호창   36 김재웅
박경순   37 신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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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위   39 김태은
박호용   40 홍선만
조광훈   41 김정인
주기호   42 유재호
김태은   43 정재윤
전보훈   44 정수운
지경득   45 조성태
이원용   46 김영인
최수빈   47 서영원
임중용   48  
김현민1   49  
서영원   50  
박준태   51  
권정혁   77  
IN OUT
김태윤 윤기원
김남일 김영빈
IVO 디에고
설기현 바이야
BURNS 배효성
박태민 이재권
윤준하 김명운
문상윤 유병수
이효균 엘리오
유현 알미르
NANDO 루이지뉴
최종환 이종현
구본상 전재호
손대호 카파제
남일우 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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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욱 이성용
김주빈 송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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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만 장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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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윤 이호창
정수운 박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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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김바위
  박호용
  조광훈
  주기호
  전보훈
  지경득
  이원용
  최수빈
  임중용
  김현민1
번호변동 2011 2012
김한섭 2 6
김재웅 15 36
유준수 21 35
신동혁 22 37
전준형 28 2
서영원 50 47
박준태 51 19
권정혁 77 1
변동없음 num
장원석 3
정혁 8
안재곤 14
이윤표 16
정인환 20
주현재 26
한교원 27
백선규 31
박태수 33
 많은 인천팬들이 관심을 가졌던 1번은 권정혁 키퍼에게 갔습니다. 故윤기원 키퍼를 기리기 위한 결번을 원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결번이 되지 않은 것에 대해 저도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합니다. 영구결번까지는 아니라도 1~3년 정도는 비워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왔었거든요. 이번에 새로 영입되면서 권정혁 키퍼의 경쟁상대로 부상한 유현 키퍼는 21번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대중에게 가장 지명도가 높을 김남일 선수와 설기현 선수의 번호는 각각 5번과 9번입니다. 두 번호 다 두 선수가 달던 2002년 월드컵 때 등번호였습니다. 나름의 의미와 목적이 엿보이는 배번이군요.

 임중용 선수의 20번을 물려받은 정인환 선수는 올해도 20번을 받았습니다. 인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안재준 선수와 맞트레이드되어 온데다 레전드 임주장의 20번을 꿰찼다며 시즌 초반에 팬들의 지지를 거의 못 받던 상황을 시즌 내내 성실한 플레이로 많이 누그러트렸죠. 아무래도 인천에 있는 동안은 20번을 달 듯 합니다.

 서영원 선수가 올해도 마지막 번호를 잡았군요. (작년의 박준태 권정혁 선수는 배번 확정 후에 이적해왔습니다)
지난 시즌 이렇다 할 활약을 못 보이면서 존재감 없는 시즌을 보냈는데, 새 시즌에도 팀을 나가지도, 그렇다고 1군으로 올라가지도 않은 채 선수단의 마지막 번호를 가져가네요.

10번과 12번이 비었는데, 인천유나이티드는 전통적으로 12번을 '열 두번째 선수' 팬들를 위해 비워둡니다. 10번은 영입작업 중인 외국인 선수에게 가겠군요. 10번이니 공격수를 데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뱀다리: 이름과 상관없어보이는 별명 짓기로 유명한 브라질에서도 페르디난도는 페르디난도였는데, 난데없이 NANDO라니 한국 팬들을 너무 올드하게 보는 듯 싶어요. 아, IVO는 이전 팀에서도 ivo였더군요. (이름은 Olivio de Rosa던데...) 둘 다 같은 팀(Portuguesa)에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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